충북 청주가 분양시장에서 ‘블루칩’으로 평가받고 있다. 업계에서는 중부권 내 첨단산업단지의 중심지로 떠오르기 때문으로 풀이한다.
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‘청주테크노폴리스’가 조성된다.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㎡의 면적에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선다.
이같은 미래 가치를 품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인근 흥덕구 송절동 산 일원에 들어서는 ‘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’가 공급된다.
단지는 1817세대(예정) 규모로,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‘분양전환형 민간임대’ 아파트다.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존재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.
‘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’는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맘카페,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조식서비스와 국제교육시설 YBM 영어마을, 영화관, 어린이 수영장, 물놀이공원, 단지 내 캠핑장, 실내체육관, 야외 풋살장 등이 예정돼 있다. 팬트리, 알파룸(타입별 상이)도 적용했다.
단지는 59~84㎡의 중소형 위주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 좋다. 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으로 일조권을 확보했다.
단지는 지하 2층~지상 35층 18개 동, 전용면적 59~84㎡ 총 1817세대(예정) 규모로 들어서며 이달 모집을 앞두고 있다.